커피는 심장 질환과 조기 사망의 위험을 낮춘다.

 

 

커피는 심장 질환과 조기 사망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원들은 세 종류의 커피 모두에서 울혈성 심부전, 뇌졸중의 위험, 상동맥 심장병의 위험에서 "상당한 감소"를 발견했다. 그러나, 카페인이 든 인스턴트 커피와 갈은 커피만이 부정맥이라고 불리는 불규칙한 심장 박동의 위험을 줄였습니다.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는 그러한 위험을 낮추지 않았다고 한다.

 

"이 결과는 인스턴트, 그라운드, 디카페인 커피의 가벼운 섭취가 건강한 생활 방식의 일부로 여겨져야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라고 베이커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의 임상 전기생리학 연구 책임자이자 멜버른 알프레드 병원의 전기생리학 책임자인 피터 키슬러가 말했다.

 

이전의 연구들은 적당량의 블랙커피가 파킨슨병, 제2형 당뇨병, 알츠하이머, 간질환,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심장병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고는 적당한 커피 섭취와 심장 보호와 관련된 관찰 실험의 증거를 추가하는데, 이것이 유망해 보입니다,"라고 영국 리딩 대학의 강사인 샬롯 밀스는 성명에서 말했다.

 

하지만 이 연구는 과거 많은 연구와 마찬가지로 본질적으로 관찰이었을 뿐이므로 직접적인 원인과 결과를 증명할 수는 없다고 밀스는 말했다.

 

"커피는 당신을 건강하게 만드나요? 아니면 본질적으로 더 건강한 사람들이 커피를 소비하나요?"라고 그녀는 물었다. "커피와 심혈관 건강의 관계 증명을 위해서는 무작위로 통제된 실험이 필요합니다."

 

갈아 만든 커피의 카페인이 가장 위험을 낮춘다.

 

연구를 시작할 때 기타 심혈관 질환이 없거나 부정맥이 없는 성인 약 45만 명을 대상으로 커피 소비 선호도를 통해 연구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이들은 갈린 커피를 즐기는 그룹, 카페인 없는 커피 그룹, 인스턴트 커피 선호 그룹, 전혀 커피를 마시지 않는 4개의 그룹으로 나뉘었다.

 

평균 12.5년 후, 연구원들은 심혈관 질환, 뇌졸중, 부정맥 사망에 대한 보고를 위해 의료 기록과 사망 기록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나이, 민족성, 고혈압, 비만, 당뇨병, 폐색성 수면 무호흡증, 흡연 상태, 성별 그리고 알코올과 차 섭취에 적응한 후, 연구원들은 모든 종류의 커피가 어떤 원인에 의한 사망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영국 버밍엄 소재 애스턴 의과대학의 등록 영양사이자 수석 교수인 듀안 멜러는 성명에서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디카페인 모두 유익하다는 사실은 "단순히 카페인이 잠재적으로 관련 위험 감소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멜버른대와 모나시대 의학부 교수로 공동 임용된 키슬러는 "커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성분은 카페인이지만 음료에는 100여가지 이상의 생물학적 활성 성분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

 

성명에 따르면 하루에 2잔, 3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조기 사망률이 가장 크게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갈아 만든 커피를 마시면 사망 위험이 27% 낮아졌고, 인스턴트 카페인이 11%, 디카페인이 14%로 뒤를 이었다.

 

"비카페인의 화합물들이 커피 마시기, 심혈관 질환, 그리고 생존 사이에 관찰된 긍정적인 관계에 책임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키슬러는 말했습니다.

 

커피와 심장 질환 및 뇌졸중 위험 감소 사이의 연관성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2잔, 3잔의 갈아 만든 커피를 마시면 위험이 20% 감소했지만 같은 양의 인스턴트 커피는 9%, 디카페인 커피는 위험이 6% 감소했다.

 

불규칙한 심장 박동에 대한 커피 영향에 관한 데이터가 변경되었습니다. 하루 4,5잔의 카페인이 함유된 분쇄 커피는 위험을 17% 낮췄고, 2,3잔의 인스턴트 커피는 부정맥 발생 가능성을 12% 낮췄다고 성명서는 밝혔다.

 

많은 연구가 더 필요하다.

 

식품 생산업체, 소매업체, 식품 회사들이 부분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영국 영양 재단의 영양 과학자이자 관리자인 아네트 크리드온은  "커피 소비는 한 시점에서 자체적으로 보고된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한계였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참가자들의 식단과 저마다의 생활 방식의 많은 측면이 변화했을 수 있는 12.5년의 추적 기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라고 크리드온이 성명서에서 말했습니다.

 

게다가, 커피는 일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예를 들어 통제할 수 없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 수면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식단에 카페인을 첨가하기 전 의사에게 확인 해야 한다.

 

이러한 부작용은 "카페인의 영향에 민감한 사람들이 특히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크리드온은 말했다. "따라서, 이 연구 결과는 사람들이 커피를 이미 마시지 않았다면 마시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지 않는다."

 

대부분의 연구는 블랙커피의 건강상 이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커피에 사용하는 여분의 설탕, 우유, 크림, 가공 첨가물을 고려하지 않는다.

 

"우유를 조금 넣은 간단한 커피 한잔은 시럽과 크림을 첨가한 라테와 매우 다르다"고 멜러는 말했다.

 

커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한 건강에 대한 이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과된 커피는 기름진 부분에 존재하는 카페스톨이라고 불리는 화합물을 잡아낸다. 카페스톨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저밀도 지질단백질을 증가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국 소아과 학회에 따르면, 커피의 혜택 적용이 어린이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심지어 청소년들은 커피, 콜라, 에너지 드링크 또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면 안 된다.